본격적으로 우리 귀여운 강아지 친구들 데려오기 전 반려견에게 필요한 필수 품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느정도 성견이 된 친구 선택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태어난지 1년이 되지 않은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분들이 많으실 것 입니다. 갓난아기 한 명이 태어나고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이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 아기 강아지에게도 필요한 물품들이 많은데요. 오늘 그중에서도 우선적으로 꼭 필요한 생활 용품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을 통하여 한 층 더 준비된 주인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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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전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템
1. 사료
인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반드시 밥을 챙겨 먹듯이 우리 강아지 친구들도 밥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강아지 사료의 종류는 엄청 다양합니다. 그러나 입양 초기에는 입양 전 먹던 사료를 주시는게 좋습니다.
이후 사료 구입은 필히 강아지 연령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1세 미만의 아기 강아지에게는 전연령 사료는 좋지 않다! 베이비독 사료를 주도록 하자!
2020년 기준 강아지 사료 대표브랜드로는 우리와, 로얄캐닌, 내츄럴코어 등이 선정되었다.
2. 물그릇 & 밥그릇
물그릇과 밥그릇의 경우 플라스틱보다 유리, 스테인리스, 도자기 등의 제품을 추천한다. (NO 플라스틱)
플라스특의 경우 내구성이 약해 쉽게 금이 가고 그 사이로 박테리아가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 댕댕이들의 얼굴 모양에 따라서 선택의 기준이 다르다.
얼굴이 짧음 - 깊이가 없는 / 얼굴이 긴 - 깊이가 있는
그릇의 높이는 강아지 어깨와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자.
높이가 너무 낮으면 관절 및 척추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3. 가슴줄 or 목줄
아기 댕댕이는 접종 완료 전까지는 직접적인 산책을 조심해야 한다.
산책은 언제나 좋은 것이기에 아기 댕댕이의 경우 품에 안고서라도 주변 사람들과 다른 개체들을 볼 수 있도록 하자.
인간의 경우에도 어린시절의 사회화와 넓은 시야는 긍정적인 영향과 좋은 기억을 가지는 것처럼 말이다.
접종도 완료가 되었으면 가슴줄을 채우고 산책을 나가도록 하자. 목줄은 친구들의 목을 조여 호흡을 어렵게 하며 힘이 들어가면 목의 근육과 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4. 장난감
장난감은 쉽게 삼킬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작지 않으며 턱관절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를 찾자.
강아지는 장난감을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할 수 있으며 보호자와 서로 교감 할 수 있는 수단이다.
5. 위생용품 (샴푸, 수건, 치약, 칫솔, 빗 등)
샴푸는 반드시 펫샴푸를 이용하여야 한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에게 가장 자극이 적은 제품을 찾아야 한다.
수건 역시 반려견 전용으로 구매하거나 보호자와 구별되는 수건을 이용하자. 수건은 흡수력이 좋은 타월이 좋다.
빗 또는 브러시의 경우 강아지의 털 종류에 따라서 적합한 제품을 찾도록 하자.
이는 동물병원 수의자 또는 미용사에게 물어보면 견종에 맞는 좋은 제품을 추천해 줄 것이다.
6. 배변패드
입양 초반에 어린 반려견이 낯선 환경에서 배변을 가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넓고 흡수력 좋은 배변패드를 구입 후 집안 곳곳에 깔아두도록 하자. 이후 한 장씩 깔아두었던 패드를 줄여가야한다.
패드에는 아이들의 소량의 소변을 뭍혀서 이곳이 자신의 화장실임을 냄새로 알 수 있게 하면 좋다.
7. 하우스
마지막으로 우리 댕댕이 친구들이 편히 쉴 수있는 하우스를 마련해야한다.
하우스의 경우 포근하고 푹신한 종류의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자. 아직은 부모의 따뜻한 품이 필요한 나이기에 포근한 제품의 하우스가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반려견에게도 자신이 쉴 수 있는 장소가 정해져 있어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훈련에 있어서도 용이하다.
반려견을 입양하는 것은 함께 할 가족을 들이는 것이다.
초반에는 배변도 못가리고 집안에 가구를 물어 뜯으며 반려식물의 이파리가 몇개씩 떨어져 나가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럼에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을 기다려주기를 바란다.
아직 어린 나이기에 호기심도 많고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순간 순간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관심과 사랑 그리고 배려를 하도록 하자.
우리 역시 훌륭한 반려인이 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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