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살아가지> 17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반려인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배변훈련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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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시작, 배변교육
새로운 가족으로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 초기에 많은 이들의 걱정과 고민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배변 실수'입니다.
처음부터 특정한 한 곳에서만 배변 활동을 하였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침대나 침구류, 벽면, 또는 커튼 뒤에서 이곳 저곳에 소변을 보며 마킹을 하기도합니다.
어색하고 낯선 환경의 변화로 특정한 한 곳에서만 배변 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경우에도 2~3살까지 스스로 화장실을 못가는 것 처럼 애기 강아지 역시 다그치는 것이 아닌 느긋한 마음과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배변교육 시 주의사항
- 언성과 체벌을 통한 교육 절대 금지!
아이가 배변 실수를 했을 경우 절대 그 어떠한 언성과 체벌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외출을 다녀와서 보니 배변 실수를 해놓은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혼내면 안 됩니다. 조용히 자리를 치워주시면 됩니다. 만약 아이를 혼을 낸다 한들 아이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그만큼 흘렀기 때문입니다. 만약 실수 직후 바로 혼 내게 된다면 아이는 자신이 소변을 보았다는 것 때문에 혼난다고 이해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어떠한 언성과 체벌은 피해야 합니다.
- 배변패드 외에 푹식한 카펫 or 매트 금지
강아지는 자신의 화장실을 위한 장소로서 푹신푹신한 곳을 선호합니다. 사람이 화장실의 차가운 커버보다 따듯한 것을 선호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카펫이나 매트를 화장실로 인식하고 그곳에서 소변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반려인들은 그런 아이들을 혼을 냅니다. 이러한 상황은 강아지에게 당황스러우며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만약 아이가 패드 또는 침구류에 소변을 보게 되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에 쓰던 배변 화장실을 이용하기
강아지의 경우 보통 8.5~9주에 자신의 화장실을 결정합니다. 그렇기에 아기 강아지를 입양했을 경우 유기견 보호소 또는 가정집에서 아이가 이전에 사용했던 배변판 또는 배변패드를 가지고 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하여 반려견이 헷갈리거나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하여 '배변 훈련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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