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올바른 배변 훈련법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기> 18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시간에는 강아지 배변훈련시 주의사항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아기 강아지 또는 입양한 유기견 친구들을 위한 올바른 배변 훈련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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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 배변훈련 주의사항

17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반려인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배변훈련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글이 궁금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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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으로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 초기에 많은 이들의 걱정과 고민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배변 실수'입니다.

처음부터 특정한 한 곳에서만 배변 활동을 하였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침대나 침구류, 벽면, 또는 커튼 뒤에서 이곳 저곳에 소변을 보며 마킹을 하기도합니다.

어색하고 낯선 환경의 변화로 특정한 한 곳에서만 배변 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경우에도 2~3살까지 스스로 화장실을 못가는 것 처럼 애기 강아지 역시 다그치는 것이 아닌 느긋한 마음과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위생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각 공간을 분리하여 이 곳 특정 공간이 화장실이라는 확실한 개념을 인지시키기 위함입니다.

사람의 경우에도 화장실이 작거나 답답하면 편하게 볼 일을 보기에 어렵기에 반려견에게도 답답하지 않은 공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방 또는 현관문 주변이 이에 해당합니다. 가족 구성원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화장실을 설치할 경우 반려견이 편안하게 대변활동을 하는데 방해를 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지나가다 아이의 화장실을 치고 지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각 배변패드에 배변유도제 또는 각각에 반려견 소변을 살짝 묻혀 놓는 것은 화장실임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이전 글에 언급되었듯이 강아지는 푹신하고 포근한 곳을 화장실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카펫 또는 매트는 반려견이 화장실을 결정하는데 방해를 합니다.

- 배변 실수를 하였다고 혼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용히 깨끗하게 치워주도록 합시다.

만약 아이의 배변 훈련이 더 필요하실 경우

화장실 주변으로 입구가 있는 울타리를 설치하여 화장실 공간을 명확하게 분리하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다음시간에는 다양한 배변패드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