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살아가기> 21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강아지가 자신의 발을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가 자신의 주인 그리고 사람을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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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일상의 활력소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꼬리를 흔들며 핥고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핥는 강아지들.
출근 생각부터 힘이 들고 하루 종일 사람들과 업무에 치여 힘이 들지만 반려견이 우리를 핥는 행위만으로도 모든 피곤이 다 풀리는 기분입니다. 피로가 날라감은 물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마저 듭니다.
대다수의 반려인들은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이 자신을 향한 사랑과 애정표현의 방식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외에 다른 이유는 없을 까요? 반려인 외에도 모르는 사람들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사물들을 핥는 행위를 하는 강아지.
강아지가 이것 저것을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강아지가 보호자를 핥는 이유
- 관심을 받고 싶다는 행동
이러한 행동은 주로 보호자가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며 반려견이 무료함을 느낄 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긴 시간동안 소파에서 티비를 보거나 책상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보호자를 핥는다면 관심을 달라는 의미이자 자신과 놀아달라는 의미입니다.
- 반가움의 행동
주로 아침에 기상 후 그리고 저녁 퇴근 후에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보호자를 핥는 모습을 자주 보기도 하고 경험도 하셨을 겁니다. 이러한 행동의 이유는 보호자에 대한 반가움과 사랑을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보호자 역시 애정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종종 강아지가 너무 흥분을 한 나머지 소량의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 보호자는 아이를 잠시 진정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후에 충분히 사랑을 주어도 늦거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 사랑과 존경의 표현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들을 관찰해보면 그들 사이에서 핥는 행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낮은 서열에 있는 아이가 주로 우두머리 또는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핥음으로서 존중과 존경을 표현합니다.
- 냄새와 맛을 느끼는 행동
사람의 피부에는 땀이 나오는 수 많은 모공이 있습니다. 특별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아도 이 모공을 통하여 자신도 모르게 호르몬과 소량의 땀이 나옵니다. 후각이 발달된 강아지들은 이렇게 미세한 냄새 역시 맡을 수 있으며 자신의 혓바닥을 통하여 맛을 느낍니다.
- 사람의 감정을 달래는 행동
강아지와 인간의 언어는 각자 다르지만 오랜시간을 함께 하거나 다양한 방법들로 서로의 감정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역시 보호자의 행동이나 목소리의 변화 등을 통하여 보호자의 감정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호자가 슬프거나 화가 났을 때 감정을 달래주기 위하여 핥는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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